고창교육청(교육장 박종은)이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제품 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으며 환경교육은 물론이고 교육 주체간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학년 좋은교육부모회(회장 변종옥) 운영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비누, 샴푸 만들기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재교육 요청이 잇따라 고창교육청이 25일과 28일 양일간 좋은교육부모회 임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연수를 추진했다.

이날 연수는 1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방 탈모 방지 및 육모, 두피개선 샴푸를 만들었다.

박종은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교육적 요구와 필요를 충족하고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좋은교육부모회 활동을 치하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되어 희망찬 고창교육의 장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