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창문화원장에 송영래씨 선출
신임 고창문화원장에 송영래씨 선출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11.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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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고창문화원장에 송영래(77)씨가 선출됐다.

고창문화원은 24일 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앞으로 4년동안 문화원을 이끌어갈 원장을 선출했다.

투표인단 75명 중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뤄진 선거는 송영래 후보 37표, 이공진 후보 26표, 설태종 후보 11표를 득표해 송영래 후보가 신임 고창문화원장에 선출됐다.

이에따라 송영래 후보는 오는 12월 26일부터 4년동안 고창문화원장으로써 직무를 수행한다.

송영래 후보는 “문화원이 장기간 변화가 없어 역할이 침체된 측면이 있다”라며 “지역문화에 관심있는 분들을 이사진으로 많이 영입해 개방형 운영을 통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20여년을 문화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심기일전, 현대적 감각으로 고창문화원을 지역사회의 중심축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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