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준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해양오염 신고 ▲해양경찰 주관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 ▲방제훈련 등 해양오염방지 활동 도움 등 3개 부문으로 각 분야별 점수를 종합해 선발하게 된다.
해양환경지킴이는 전북도와 충남 서천군 등에서 총 104명이 활동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내달 말께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에게 표창과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해양환경지킴이 운용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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