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 진안클럽과 진안마트,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타 등 40여명은 지난 지난 20일 진안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도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진안지역자활센터 봉사자와 함께 12가구에 가구당 400장씩 4,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한 4,800장의 연탄은 전액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차량 및 자원봉사자들도 모두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 진안 지역복지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사 104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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