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초등 관악의 밤 열려
부안초등 관악의 밤 열려
  • 방선동
  • 승인 2008.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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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자랑이자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부안초등학교 음악 꿈나무들의 ‘제25회 관악의 밤’ 행사가 22일 부안예총 주간으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실력을 연마하여 지난 9월 4일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25년 연속 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수상과 제33회 관악축제에서 초등부 대표로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어린이 관악대이다.

공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Roral Duchy', ‘모정’ 등 을 연주할 예정이며 아울러 부안초등학교 관악대 출신으로 전국 예술무대에서 활발한 할동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대거 참여하여 동문과 함께 하는 연주회를 가졌다.

관악의 밤 행사에서는 지역의 노래 ‘변산 아으리랑’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서하는 등 총75명의 어린이 관악대가 연주하는 은빛 물결과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진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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