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는 최근 중국 요녕성 심양 중의약대학교와 현지에서 상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양교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군장대는 중국과의 FTA협정에 따른 향후 중의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 피부미용학과와 보건계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군장대는 산동성 석도 소재 적산호텔과 산학 협동을 체결했다.
적산그룹은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법화원(장보고기념관)과 적산호텔 등 24개의 계열회사를 거느린 석도의 대표적 기업.
이날 양측은 관광사업 및 중국유학생 현지취업, 해외 인턴쉽프로그램 운영 등 4개 항목에서 합의를 하고 상호 우의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승우 학장은 “군장대가 서해안시대는 물론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 배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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