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공설시장, 제1호 전북 우수전통시장 현판식
남원 공설시장, 제1호 전북 우수전통시장 현판식
  • 양준천
  • 승인 2008.1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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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설시장이 소비자 단체가 인정한 제1호 전북 우수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 주부클럽연합회 전주.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남원 공설시장을 소비자단체가 인정한 제1호 전북 우수전통시장으로 선정하고 19일 오후3시 최중근 남원시장, 임승기 전북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를 전달히고 현판식을 가졌다.

19일 주부클럽 전북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71개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7개 평가항목을 갖고 현장 방문조사한 결과 공설시장이 소비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원산지 및 가격 표시제, 상품권 활용과 상인 친절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제1호 전북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병식 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상인대학과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고객 위주의 경영의식 배양에 노력하고 남원시와 중소기업청,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환경정비사업을 비롯 이미지 개선사업, 이벤트경품잔치, 수도권 관광객 러브투어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상인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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