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본부, 국민화합전진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본부, 국민화합전진대회 개최
  • 김민수
  • 승인 2008.11.18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정태진)는 18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과 경북의 단합을 다지는 ‘제10회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경상북도 김영일 부지사, 양도 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 박강수 중앙협의회 회장, 정태진 전라북도협의회 회장, 김교승 경상북도협의회 회장과 전북·경북 23개 시군을 대표한 2천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회원들은 이날 민족의 단결과 통일을 위해 국민통합의 시대적 소명의 실현을 위한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영·호남은 하나임을 선언했다.

정태진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민이 하나 되는 바른 사회를 만들고 지역 화합을 위한 전도사가 되자”고 제의하고 “차별과 편견의 갈등을 극복하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대회를 맞이한 전북·경북 회원들은 매년 상호 교류방문과 불우이웃돕기, 환경보존사업, 국민의식 개혁운동 등 다양한 교류사업활동을 양 지역에서 활발히 실시해 오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590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