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태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깃발전달식,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상식에서는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1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표창을, 자원봉사 사진·수기공모 부분에서도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동향면봉사단을 시작으로 마령면, 백운면, 부귀면, 주천면, 정천면봉사단을 순회하며 전개되고 있는 ‘전북자원봉사 1·1·4 물결운동’ 깃발 전달식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자원봉사란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매우 어려운데 매진해 오고 있는 봉사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통합과 우리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이번 축제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하대성기자 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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