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소방공무원과 금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가을철 단풍관광 등으로 인해 등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환절기 고혈압이나 심장쇼크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캠페인에서는 등산객들에게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캠페인과 홍보물 등을 등산객에게 배부하였으며, 모악산 관리사무소 종사자에게 위급할 때 필요한 심폐소생술 요령 등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실시 교육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악사고는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체력에 비해 무리하게 산행을 감행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등산객 모두가 성숙한 안전의식을 갖고 등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