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삼 장수부군수는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재 장재영군수가 캐나다 한인 협회 측의 장수군에 태양에너지 및 말 산업 등 민자유치 투자의사에 따라 현지 확인차 실무진을 대동하고 출장중임을 강조하면서 책임자가 없을수록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맡은 업무에 더욱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윤부군수는" 기상예보에 따르면 현재 극심한 가을 가뭄에 이어 올 겨울에도 적설량이 많지 않아 내년 영농에도 심한 타격이 예상된 가운데 식수마저도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 아껴쓰기 실천생활화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어떠한 난관에 부딪힐지라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