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9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보물 제826호인 귀신사 대적광전과 금산사, 벽골제, 망해사 등을 둘러본 후 김제 동헌, 내아, 향교 대성전 탐방을 하며, 김제지역의 문화유적이 살아 숨쉬는 현장을 찾아 전통 문화와 역사를 배웠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와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시민 및 학생, 시의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탐방을 한 결과 우리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아 일반직 공무원에게도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는 2009년에는 더 많은 시민 및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현장탐방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직원 각자가 김제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마련과 직원들이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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