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단장한 부안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총사업비 12억3,800만원을 투입해 기존 건물에 지상 2,3층으로 증축하고 한방노인 건강실, 한방홍보관, 보건교육실과 금연실, 운동실, 영양실, 조리실 등 건강증진센터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그동안 낡고 좁은공간인 운동실을 확장하고 런닝머신외 19종의 운동기구를 확보하는 등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한편 12일 열린 부안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개소식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김성수 군의장, 권익현 .조병서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개소를 축하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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