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댐 주변 5개 학교에 영어원어민교사 배치
부안댐 주변 5개 학교에 영어원어민교사 배치
  • 방선동
  • 승인 2008.1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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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맞아 인재육성을 위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관내 초·중학교의 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퉁의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임일순)으로부터 2009년도 부안댐 주변 5개면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를 합의하고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기로 합의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섬지역인 위도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낙도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부안교육청 산하 초.중학교에는 2008년도부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7명이 배치되어 일선학교 현장에서 활발한 팀 티칭을 통한 수준높은 영어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증원 배치사업과 관련해 송경식 교육장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차체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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