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기반 확충방안 마련을"
"농가 소득기반 확충방안 마련을"
  • 이승하
  • 승인 2008.11.1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의회 중계석
장수군의회(의장,오재만) 제 191회 임시회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15개 부서를 대상으로 2009년도 새해시책보고 및 군민생활 향상에 따른 질의를 펼쳤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장수군수가 발의한 장수군 유해 야생동물에 대한 농작물 피해보상 조례개정, 장수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 과태료 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개정안, 장수군 음식물 쓰레기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개정안 등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의원별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재만의장 : "장계지역주민 산물 벼 출하시 야적으로 인한 도난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유통시설의 조속한 보강으로 농가소득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촉구했다.

권광열부의장 : "농사행정의 실효성을 향상 시켜야한다"고 촉구하면서 "단기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장래 긴 안목을 고려해 고 소득사업발굴이 시급하며 축산농가가 곡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관내 RPC에서 생산된 농업부산물을 가축 사료화하여 1거 3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책발굴 및 신속한 토양검증과 사과 우량묘목 생산을 늘리라고 주문.

임병수의원 : 농기계임대사업단 능률향상 위해 정부와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하는 등 군비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 농촌주택개량사업의 확대로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한편 대형공원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완공 후 운영대책과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지를 따졌다.

김홍기의원 : "삶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장수군이 골고루 발전하여 함께 잘 살아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주요시책들이 일부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어 소외감을 느낄 수 있으니 시정을 촉구하면서 경영회생 사업자에 대해 지원 후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완전자립시까지 운영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것과 과원농가 방 조망에 따른 지원대책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유주상의원 : 농촌소득금고자금의 강력한 징수로 대출자금을 늘려 신규농가의 수혜를 확대하라고 촉구하고 녹색농촌마을의 조성을 늘리고 ‘한우랑사과랑‘축제시 생산자 단체의 참여 확대로 효과를 배가토록하여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종용하고 이어 생활체육시설을 면 단위에도 시설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하라고 주문했다.

권성안의원 : 농촌총각결혼비용 상향으로 애로가 많다며 경제 상승 대안을 강구하면 요즘 계속된 가뭄으로 식수, 생활수가 부족한점을 고려하여 광역상수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물 걱정이 없는 농촌의 현실화와 군민의 날, 읍·면민의 날 행사비용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유금선의원 :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쌀의 식료품도 친환경 우리 농산물 공급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음식을 먹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고 농촌가로등, 소등장치 보강과 도로 장애인 점자 불록이 망가져 불편해소에 주력하라고 촉구.



※의원순서대로보냅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