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내 소방안전점검 대상 다중이용업소는 게임방, 고시원, 노래연습장 등 109개소이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는 비상구, 계단출입구 폐쇄 등 영업상 편의로 인해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이번 점검에서 소방시설의 적법설치여부 및 유지관리, 방화문, 비상구 등 방화시설의 적정성 및 유지관리, 계단, 통로상 물품적치 등 장애요인에 대해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종사원을 대상으로 14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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