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장영순)는 지난 제10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음식 부스 수익금으로 관내 38개 마을 경로당에 햅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문병억 만경읍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뤄지고 부녀회원들이 땀흘려 일한 보람으로 이웃을 도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와 같이 작은 사랑이 힘든 이웃에게는 커다란 사랑으로 전해질 수 있다며,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