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주민자치대학 순창출신 강사 초청강연 인기
순창주민자치대학 순창출신 강사 초청강연 인기
  • 우기홍
  • 승인 2008.11.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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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대학의 11월 강좌에 순창출신 저명한 강사진이 나서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목요일 열리는 주민자치대학의 11월6일 강좌는 순창읍 복실리 출신으로 현재 한국전통문화학교 최영성(47)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최 교수는 ‘순창의 문화인물과 관광자원화 문제’란 강의에서“‘전국에서 최고가는 반열에 오른 세 가지가 순창에 있다"며 "그 세 가지는 학자와 종교, 예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순창출신 성리학자인 노사 기정진 선생과 복흥면 구암사, 박유전 명창과 같은 판소리의 대가를 배출하는 등 순창은 서편제와 동편제의 시조"를 그 사례로 들었다.

이날 최 교수의 강좌에 이어 오는 13일에는 역시 순창출신인 인기 탤런트 겸 배우인 임현식씨가 ‘인생과 연기‘란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또한, 20일에는 유등면 출신으로 정농회 회장을 역임한 임락경씨가 ‘유기농업과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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