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 옆에 공무원주택 건설
소각장 옆에 공무원주택 건설
  • 최영규
  • 승인 2008.11.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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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 인근 20여세대 규모 추진
익산시가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이 들어서는 부송동 신재생자원센터 인근에 공무원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임대주택은 신재생자원센터와 100m 거리에 위치한 국유지상에 1차적으로 20여세대의 주택을 건설하고, 건설원가 절감 등을 통해 기존 공무원임대아파트 수준의 임대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임대주택 건설로 무주택공무원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주변지역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자원센터 내에는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각종 체육시설과 편익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또 현재 개설중인 부평로와 마한로가 개통되면 기존 도심과 생활권을 함께 할 수 있어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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