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페이퍼코리아㈜ 에너지 자회사인 ㈜나투라파워와 대경STB 등이 준공식을 한 데 이어 7일에는 씨엠텍㈜ 군산공장이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오식도동 군장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씨엠텍㈜은 종업원이 70명으로 총 대지 1만3천409㎡에 공장동을 비롯해 사무동·창고 2동 규모로 도장공사와 조선기자재 및 철구조물 등을 생산, GM대우와 동양제철화학, 유니드, 세아베스틸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금융여파로 신규 투자 등에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이들 기업들의 입주는 군산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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