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담당은 평소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자세를 갖춘 공직자로서 구림면 소득개발시험포에 지난 2005년부터 총 33억원을 들여 특작류 19종 등 모두 39종을 입식시켜 관리해오면서 지역특화작목 발굴에 앞장서왔다.
또한, 토종 복분자와 곤달비 및 아티초크 등 새로운 소득작목의 재배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가소득작목의 주산단지 조성에 선구자적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농가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지난 2007년도 1건과 올해 2건 등 총 3개 과제가 선정돼 9천만원의 국비 확보로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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