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야영은 ‘자연과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며 장애학생의 자립심과 자존감을 기르기 위하여 마을을 꾸며요, 미니올림픽, 마을별 장기자랑 등을 진행했다.
참가학생들은 경연대회 형식으로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직접 요리하는 과정에서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적응력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강천산 산행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연합회 소속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진안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일제 특수교육대상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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