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전체 조합원 1천780명 가운데 1천359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호 1번인 최 조합장은 947표(69.68%)를 득표해 412표(30.32%)를 얻는 데 그친 기호 2번 류기선 후보를 과반수가 넘는 535표차로 따돌렸다.
최 조합장은 “먼저 조합원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끝까지 경쟁을 벌였던 유 후보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농협, 발전하는 농협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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