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인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학포럼에서는 시장 만능주의 및 시장전체주의가 휩쓸고 있는 우리 사회를 위기의 사회로 진단하고 인문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다원화해야 한다는 해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도정일씨는 현재 경희대 명예교수, 문화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KBS 객원해설 위원, 한국영상문화학회 공동대표,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천비평문학상, 현대문학상, 일맥문화대상 사회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문화산업론’,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영상문화’, ‘새천년의 한국인 한국사회’, ‘여성문화의 새로운 시각’,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시장전체주의와 문명의 야만’ 등이 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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