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 독후활동대회 8일 개최
완주군 어린이 독후활동대회 8일 개최
  • 배청수
  • 승인 2008.11.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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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후활동대회가 이달 8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4세 이상부터 취학 전까지 유치부,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유치부의 경우 행사장에서 지급하는 도서를 읽고 느낌을 도화지에 그리면 되며, 초등부는 필독서 리스트 중에 책을 미리 읽고 지급된 원고지에 느낌을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대회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유치부 1명, 초등부 1명), 우수상 4명, 동상 10명, 장려상 30명 등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많은 학생이 참여한 학교에 대해서는 웅진씽크빅에서 최대 200권에서 50권까지의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날 독후활동대회 후에는 한국 최초의 가야금 오케스트라로 가야금을 디지털 시대의 생활음악으로 구현하고 있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이 ‘비보이가 있는 러블리 가야금’이란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완주=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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