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영등중, 방과후학교 합동보고회
이리영등중, 방과후학교 합동보고회
  • 최영규
  • 승인 2008.1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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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영등중학교(교장 한일석)는 지난 4일 전북도 교육청 지정 방과후학교 연구(시범)학교 운영 합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등중을 비롯 이리동중, 익산지원중은 도시형 모델을, 왕궁중과 임피중, 삼례중은 농촌형 방과후학교의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1년동안 운영해 온 결과를 보고하는 이 자리에는 정광윤 익산교육장, 도교육청 김경호 장학사, 노권엄 교육정보과학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방과후 학교 활동에 대한 작품전시, 실증 수업, 사물놀이, 댄스공연, 태권무 시범 등으로 진행됐다.

정광윤 교육장은 “이번 방과후학교 운영 보고회를 통해 학생들은 실력향상과 소질을 계발하고, 학부모는 양질의 교육과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 이같은 방과후학교의 운영 프로그램을 일반화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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