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이 주최해 지난 1일 연구원 수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설 대표는 창업 후 17년 동안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장신정신을 발휘해 국민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설 대표는 이날 시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지난 3일 순창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이웃사랑을 펼쳐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기 군 기획감사실장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설 대표는 "불우이웃돕기는 평생 해본 적이 없었다"라며 "이번 성금으로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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