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음악회로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노래자랑과 어른 노래자랑 등 1, 2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유영국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의지를 담고 있는 행사로서 해마다 지역 주민의 참여도가 높다”며 “앞으로 소규모 지역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지속가능한 지역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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