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질검사는 부안댐 정수장에서 공급하는 고창읍내 수도꼭지 2개소와 농촌지역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2개소 등 4개소에 대해 먹는물 수질검사 54항목을 검사했다.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채수 검사하고 고창군 수돗물수질평가위원이 현장에서 시료채수과정 적정성을 확인했으며 일반세균과 총대장균의 불활성화를 위해 투입한 잔류 염소 농도가 먹는물 수질기준(0.2㎎/ℓ~4.0㎎/ℓ) 이내인 0.4㎎/ℓ 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민·관합동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등 먹는물에 대한 주민 신뢰를 쌓아갈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