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앞서 박종은 교육장은 “집을 떠나 있는 동안 오로지 독서만 생각하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이번 독서캠프에는 군내 21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된 57명의 초등생과 14개 중학교에서 추천된 28명 등 총 85명의 학생과 지도교수, 독서지도 도우미 등이 참가했다.
1박2일에 걸친 이번 캠프는 독서 주제강연, 독서기록 방법, 독서토의, 독서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부모 독서지도사 10명이 캠프에 참가해 아이들과 함께 독서활동을 하며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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