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호성파크지점, '신설점포 평가' 전국 3위
농협중앙회 호성파크지점, '신설점포 평가' 전국 3위
  • 정재근
  • 승인 2008.10.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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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부권 지역주민의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 9월10일 신설돼 이제 1주년을 맞은 농협호성파크지점(지점장 이원석)이 농협중앙회 신설 점포 평가에서 전국 3위의 실적을 달성했다.

30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9월말 신설점포(개점 만2년이 경과되지 않은 신규점포) 사업진도 평가에서 예금, 대출 등 사업평가 10개 항목 모두를 달성한 전국에서 유일한 지점으로 사업 전 부분을 고르게 성장시켜 전국 76개 평가대상 지점중 3위를 차지, 중앙본부로부터 포상금 및 예산을 지원받는 영광을 안았다.

호성파크지점은 ‘고객을 내 가족처럼, 고객의 일을 내일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 및 기업 거래고객에게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

호성동 진흥더블파크 아파트단지 상가에 위치한 호성파크지점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안성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맞춤 재정설계 프로그램’를 도입,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참여하는 열린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건지산 등산로 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아파트입구 주변거리청소를 매일 아침 실시해 쾌적한 아파트단지 조성에도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비록 직원 8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점포로 출발하였지만 동부권 중심 금융점포 도약을 목표로 전직원이 열심히 노력을 경주한 바 개점 1년차에 예금 270억원, 대출 350억원을 달성, 경이적인 실적을 거양했다.

이원석 호성파크지점장은 “이러한 영광은 직원들이 고객의 어려움을 내일처럼 성심을 다하다보니 우리 지점을 단골로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며 “그 결과 오늘과 같은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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