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고창군 무장면 도곡리 출신 조옥남(언일전자 대표)씨.
해마다 겨울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햅쌀을 구입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진 조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40kg 햅쌀 50포(430만원 상당)를 무장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올 추석에는 무장면 도곡리 도산마을에 100만원, 모교인 무장초등학교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말없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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