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이에 내장산국립공원의 단풍을 보려는 탐방객은 오는 주말과 다음 주 초 안에 공원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 내장산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내장산사무소는 오는 주말에 탐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 탐방객 증가에 따른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줄것”을 당부했다.
공원내 무료셔틀버스 운행은 평소 5분 만에 통행이 가능한 진입도로가 교통체증으로 2~3시간 이상이 소요됨으로서 겪는 탐방객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셔틀버스는 내장산 입구 제5주차장~월령교 앞(제2주차장, 2.1km)구간과 금선교(구 매표소)~탐방안내소(2.3km) 구간으로 나누어 셔틀버스를 수시로 왕복 운행하고 있으며, 셔틀버스 운행 구간에는 일반 차량의 진입이 전면 통제되며, 무료셔틀버스는 다음달 16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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