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자전거 순찰대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소장 강동원) 및 팀장을 주축으로 직원 8명으로 편성됐으며 국립공원 내 취약지역에서의 불법행위, 인허가 점검, 탐방객 안전관리 및 탐방객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중이다.
특히, 차량 출입이 제한된 야영장매표소~백련사 구간 순찰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청취 등, 재해위험지구 순찰, 시설물 안전점검,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강동원 소장은 “친 환경자전거 순찰대 운영을 통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에서의 자연훼손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의 상태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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