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재영 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처리시설 효율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운영 공정개선으로 장수하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며 “주민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하수처리시설 조성으로 건강한 행복도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국 최우수 장수하수처리시설은 1일 시설용량 500㎥ 이상의 중대규모 시설로 그 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한 하수처리를 위해 운영공정을 개선해왔으며 연간 172톤의 하수슬러지를 녹생토로 재활용하고 하수처리수의 일부(5만3천톤/년)를 하천유지용수로 재이용하는 등 부생자원 순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왔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