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업도시추진위원회의 송재기 간사는 “최근 회의에서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항의 방문과 더불어 100여 명 규모의 항의방문단을 구성 대한전선 본사를 방문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며 “투쟁 일정에 대한 결정은 주중에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현재 무주군, 전북도, 문화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대한전선측이 기업도시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주중에 구체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본다” 며 “그때까지는 집단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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