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제소방서 만경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지혜란)는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0만 원을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만경읍 송상리 제항마을 정진애씨에게 전달했으며, 화재로 주택이 소실된 상동동 삼수마을 김용주씨에게도 김제소방서 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희망 사랑의119 구호성금’ 20만 원을 전달·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불의의 재난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신속한 재활과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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