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군장산단 부지 매각키로
한진중공업, 군장산단 부지 매각키로
  • 김장천
  • 승인 2008.10.1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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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만8천600㎡ 재분양가 370여억 예상
군장산업단지에 있는 한진중공업이 해당부지 278만8천600여㎡(8만4천여평)에 대한 매각 의사를 밝혔다.

군장산단의 경우 다음달이면 100%분양률(현재 93.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이 부지가 산단 내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점 등으로 다수의 업체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인수업체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군산시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에 따르면 이날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한진중공업이 부지 278만8천600여㎡에 대한 재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재분양 예상액은 약 370여억원(평당 44만원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분양 방법은 ‘공개분양’과 ‘수의분양’이 있으며, 이 부지의 경우 시·도지사가 수출기업이나 전략업종 등을 대상으로 추천하는 형태의 ‘수의분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수의분양의 경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다수이고, 각 업체의 이해관계 등으로 ‘입주기업추천위원회’를 개최한 뒤 최종 입주업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해외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군장산단 내 부지를 매각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참고 : 전북도와 군산시가 추천한 업체가 서로 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체 이름은 비공개 사안이어서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전북도와 군산시가 협의를 통해 입주기업을 추천하면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는 최종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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