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포원, 익산서동축제 홍보대사 위촉
라스트포원, 익산서동축제 홍보대사 위촉
  • 최영규
  • 승인 2008.10.15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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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 라스트 포 원 홍보대사 위촉 -

“익산서동축제 2008 홍보대사 라스트 포 원이 맡겠습니다”

세계 정상급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 원’이 익산서동축제 2008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동축제 운영본부(본부장 남정숙)에 따르면 오는 23일 위촉식을 갖고 이한수 익산시장이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 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서동축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 동안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서동축제는 타 지역 축제와는 달리 서동설화를 중심으로 문화를 창작·생산하는 역할을 통해 마한백제 역사의 우수성을 곁들인 지역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주 출신의 세계 정상급 비보이 그룹인 라스트 포원은 세계 국제 배틀에서 우승을 발판으로 다양한 CF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 환경재단이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특히 이번 서동축제 개막식에서는 신서동요에 맞춘 비보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스트 포원은 서동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됨과 동시에 각종 방송 출연 시 익산서동축제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행사홍보 책자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남정숙 본부장은 “춤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름 없는 청년에서 세계적인 예술가가 된 라스트 포원은 소년시절 마를 캐며 자랐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백제의 30대 왕이 된 이 시대의 서동”이라고 극찬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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