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익산 중앙체육공원, 솜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익산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익산지부(지부장 유성수)가 주최하고 산하 8개 협회(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협회)가 주관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예술제에는 8개 협회의 각 분야별 행사와 전시회가 치러져 지역예술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 속에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 관계자는 “오직 예술에 대한 열정만으로 뭉친 우리지역 예술인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이번 제40회 익산예술제가 작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시민들의 평가에 우리 지역예술인들이 한층 고무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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