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태를 반영하듯 최근 헌혈을 기피하는 풍조가 만연한 가운데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헌혈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교육청 직원 80명은 15일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통해 참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감동을 연출했다.교육청은 이날 헌혈로 받은 헌혈증 전량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 교육장은 “헌혈이야말로 진정한 이웃사랑의 표본”이라며 “헌혈운동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군산= 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준모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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