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쌀 '남원참미' 원료곡 수매
공동브랜드 쌀 '남원참미' 원료곡 수매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10.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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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고품질 공동브랜드 쌀 남원참미 원료곡 수매로 남원쌀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10일 남원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공동브랜드 쌀 생산사업이 올해로 4년차로 남원참미 원료곡 생산단지 600ha를 조성하고 지난 6일부터 전필지 포장검사를 완료하고 10일부터 원료곡 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타품종 혼입을 방지하고 고품질 원료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수확당일 전량 현장에서 약정RPC가 수매를 하는 현장수매제도를 도입하고 수매비용은 남원시와 RPC가 각각 50%씩 부담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있다.

남원참미는 지난 2005년 출시 첫해에 고품질쌀 브랜드로 스포츠서울 주최 2005 블루오션 히트상품 & 서비스 경영대상 수상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2006년, 2008년도 전라북도 우수브랜드 쌀 선정, 스포츠서울 주최 2007 고객감동 우수기업&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현재 전국 12개 러브미 평가에 출품, 평가중이다.

한편 2008년산 남원참미는 오는 20일 첫 출시할 예정으로 약정량 99.400가마 수매에 들어갔고 이번 수매는 우선 45,000원(가마당/40kg)을 선지급하고 12월15일까지 산지 시세를 평균치로 환산해 3,000원을 오는 12월20일 추가로 정산 지급한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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