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명은 팀을 이뤄 민속경연대회를 함께 준비하면서 정현아 학생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대회우승에 큰 힘이 됐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해봉씨와 김석영씨는 “현아는 고모와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생활하는 모범청소년으로 포도 농사일도 잘 도와주고 성격도 끝내준다.”라고 장현아 학생을 칭찬했다.
박찬규 백구면장은 “주민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남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백구면을 만들기에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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