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동초등학교 학생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산면 유기농단지(단지장 안광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벼베기와 함께 수확한 쌀을 이용해 인절미 만들기, 튀밥 튀기기, 비빔밥 만들어 먹기, 메뚜기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하며 우리 쌀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웠다.
시는 초등학생체험학습 및 도시 소비자초청 등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소비계층 확보와 학교급식 단지를 통한 친환경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용단지를 활용 대도시의 대규모 급식소 또는 회사 등과 연계한 친환경 쌀 판로개척 및 홍보에 활용하고 학교급식 전용단지 체험행사를 통해 2세들의 농업이해와 친밀도 제고 및 친환경농업 이해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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