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의 홍보와 가맹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관련 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과 도소매, 서비스업 분야에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도내 37개 업체와 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전국적으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20개 업체 등이 참가한다.
특히 전북의 대표브랜드인 완산골 명가와 크린하우스, 다사랑, 고궁, 미사랑 임실치즈피자, 풍년제과 등 도내에서 탄생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거 참여, 전국 및 해외시장 진출 등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사전행사로 북 공연 등이 펼쳐지고 창업강좌와 법률 설명회, 업체별 사업설명회 등이 열리며 연예인 배도환씨가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 공식홍보대사로 위촉돼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지현기자 jh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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