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사내 혁신그룹 “반디꿈” 이 6개월간 문제점 분석 및 모의훈련 등을 통해 해체시간 단축과 작업방법 등을 개선해 기존 소요시간을 4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는 효과를 얻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 “U턴 시간 단축으로 지·정체비용 절감과 이용객의 안전성 증대 및 고속도로 재난 대처체계를 강화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 측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중앙분리대 개구부 해체방법 개선내용을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타기관 적용 시 기술료 수입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선사항이 있으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세계 일류 도로기업으로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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