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시민 '독서 삼매경'에 빠지다
남원 시민 '독서 삼매경'에 빠지다
  • 남원=양준천
  • 승인 2008.10.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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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남원시는 노암동 노암공원에서 시내 중심가인 하정동으로 옮긴 남원시립도서관의 이용객이 일일 평균 7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도서대출도 하루 평균 20여명이 1인당 3권 이상을 대출하는 등 이용객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30일 새롭게 문을 연 남원시립도서관이 일반 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6일 남원시는 노암동 노암공원에서 시내 중심가인 하정동으로 옮긴 남원시립도서관의 이용객이 일일 평균 7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도서대출도 하루 평균 20여명이 1인당 3권 이상을 대출하는 등 이용객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 하정동에 위치한 남원시립도서관은 구 소방서건물 2층으로 전체 면적은 524㎡(158평)이며 일반열람실과 유아 및 아동열람실 등 100석 규모의 열람석과 북카페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8천여권의 도서를 확보하고 있다.

남원시는 시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사랑방으로서의 역활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민과 재외향우 등 자발적인 도서기증 운동을 통해 3만여권의 장서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에는 휴관한다.(이용문의 625-4033)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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