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관내 일반음식점 13팀이 참가해 지역 농특산품인 인삼, 더덕, 표고를 재료로 만든 향토음식과 흑돼지, 흑염소 등 8품 8미를 활용한 요리가 경쟁을 벌이며, 외국인 이주여성 4팀, 역대 대상 수상 4팀이 초청요리를 전시한다.
군은 우리 고장의 특산품을 주원료로 청정 이미지에 부합되는 향토음식을 발굴 육성,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독창성, 맛, 향, 향토성, 대중성 등 5개항목을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가 끝난 후에는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