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마을광장 방파제에서 일행들과 낚시를 하던 중 5m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진 관광객 신모(49·여)씨를 자신의 고무보트와 구조장비를 동원해 구조했다.
김명중 서장은 “당시 밀물이 들어와 119구조대를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개인장비를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김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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