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김지원(3) 학생은 고교부 최고의 영예인 금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최고 자리에 올랐다. 또 전주온고을중 최태호(3)와 전북과학고 김주연(2), 한국게임과학고 우선종(3)은 경시부문에서 나란히 동상(한국정보과학회장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김지원은 작품 ‘1 + 1 = 4?!’은 Visual C++언어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게임의 재미요소에 산수를 도입하여 게임을 즐기면서도 산수의 계산능력을 기르게 되는 게임이며 조작이나 인터페이스 또한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성, 창의성, 실용성, 교육적 가치, 완성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원 학생은 “권위있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더없이 기쁘며, 저에게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감사드리고, 정보통신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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